군산시의원 사선거구 강성옥 예비후보자가 메니페스토 선거운동을 약속하며 10대 정책공약중 두 번째로 ‘서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을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군산시의 노인인구는 12%정도로 고령사회에 이르고 있는 수준이며 계속되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혜택의 확대가 필요하기에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나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가 공약한 노인복지관은 어른신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교양, 취미생활,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정보제공하고 건강증진과 질병예방등 어르신들의 복지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산시에는 군산노인복지관(중앙로)과 금강노인복지관(구암동)만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