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우 군산 시의원 예비후보(수송동, 흥남동)는 가출 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 보호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군산지역에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마땅한 쉼터가 없어 거리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오히려 각종 범죄나 폭력, 성매매 등의 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유선우 시의원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청소년 보호쉼터는 가출 청소년들에게 일시적인 보호를 제공하며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시간적 여유와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유선우 예비후보는 “조래제정 등을 통해서라도 시가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시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