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의 안정적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군산지역 경제상황은 한국 지엠, OCI,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고, 이들 기업들을 위해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협력, 부품, 용역을 맡아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러한 경제구조로 인해 대기업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지역경기가 상당히 위축되고 고용불안 상황도 초래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안정적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신성장산업인 첨단전기자동차 공장과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