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노인층들을 위한 4개 권역별 70세 이상 노인 무상 급식센터 운영을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먼저 종교단체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센터는 물론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어른들을 모시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권역별 70세 이상 노인 무상 급식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70세 이상 노인 무상 급식센터는 군산의 중심권에 자리한 옛 군산역 앞 무료급식소, 노인종합복지회관, 나운 종합사회복지관 등 외에 운영 방안을 확대 개선하는 방안이라는 것이 서 예비후보측의 설명이다. 현재 이 시설을 이용하는 인원은 1일 300~400명으로 전체 노인층의 일부만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