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조배숙)의 최고 의결기관인 집행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집행위원회는 이춘석․조배숙 공동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민주당 인사들과 안철수계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인사 24명이 5대5 비율로 구성됐다. 민주당 측에서는 ▲이춘석 공동도당위원장 ▲김윤덕․이상직․김성주․전정희․최규성․박민수․김춘진 국회의원▲최정자 도당 고문▲최정숙 월드전북다문화가정대표▲서소진 녹색어머니회 회원▲박형철 군산청년회의소 이사가 참여했다. 안철수계 새정치 측에서는 ▲조배숙 공동도당위원장▲강승규 전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이관승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전북지회장▲김저운(김복순) 사)전북민예총부회장▲유창희 새정치전주포럼 대표▲김윤태 우석인지과학연구소장▲김동수 전라문화대학 이사장▲김정자 전라북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영훈 좋은정치시민넷 대표▲최인규 사)전북노동복지센터 이사장▲서난이 전 통일부 전북지역통일교육센터 간사, 이정덕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이번 구성에 여성과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30%, 청년 10% 이상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집행위원회는 도당 개편대회가 이뤄질 때까지 당부집행을 한시적으로 맡아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