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도의원 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특성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진포해양테마공원에 어업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동에 위치한 진포해양테마공원에 어업박물관을 건립해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시식코너와 수산물 경매체험장 등으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민들에게는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군산은 타 지역보다 수산물과 농산물의 생산여건이 나은데도 이를 가공할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로컬푸드센터 건립 필요성도 내놨다. 최 예비후보는 김과 해삼, 굴, 박대 등을 식품 완제품으로 직접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생산주민과 소비처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로컬푸드시스템 설립운영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