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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地選 경쟁-나]靜中動속 예측불허의 승부

현재 예비후보 3명 등록...향후 정치변화 추가등록 가능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4-24 08:48: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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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 선거구(해신동, 소룡동, 미성동)는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당시 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의 경쟁률은 3대1. 민주당의 신경용 후보와 무소속 설경민 후보가 당선된 곳이다. 하지만 올해 이 선거구는 지난 2010년과 달리 아직까지 선거구도가 확연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자는 신경용 의원(67)과 장덕종 군산시 민주당 지역위원회 상무위원(73), 김현 (유)태산대표이사(44) 등 단 3명만이 등록한 상태다.   다른 선거구의 경우 벌써부터 예비후보자들이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심지어 나 선거구는 현역 시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또 지난번 출마했다 낙선한 주요 인사들의 재도전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다. 그 만큼 다른 선거구에 비해 선거구도 경쟁이 약화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입지자들의 윤곽은 쉽게 그려지지 않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 \"향후 나 선거구에 있을 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변화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고 분석했다.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의 시의원 출마로의 유턴 가능성을 염두해 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도의원 제1선거구의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이 시의원쪽으로 회귀(回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의원 공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본 뒤 출마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정치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게 지역 정치권의 풀이다. 그럴 경우 나 선거구의 선거구도가 4년 전과 마찬가지로 복잡하게 전개될 수 있다. 실제로 나 선거구의 경우 이들 외에도 J씨 등이 시의원 입지자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룡동이 나 선거구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에는 지역 정치권에선 이견이 없다. 지난 2010년 당시 나 선거구의 전체 선거인수는 2만6860명. 이 중 소룡동이 전체 선거인수의 50% 이상(1만3711명)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소룡동 표심이 누구에게 쏠리는가에 따라 당락(當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해석을 가능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선거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것도 바로 이런 이유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가 소룡동 전체 투표인 수의 26%를 획득해 21%에 그친 민주당 후보를 누를 수 있었던 이유가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소룡동 민심(民心)의 향배는 인근의 미성동(9259명)과 해신동(3299명)의 표심에도 적 잖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눈 여겨볼 대목이다. 이 때문에 현재 예비후보자들도 소룡동 표심 얻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각 예비후보자들마다 소룡동을 중심으로 인근의 미성동과 해신동으로 그 외연을 서서히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이 때문에 각 예비후보들이 앞 다퉈 소룡동에 선거사무소를 준비하고 있다. 나 선거구에서는 소룡동이 가장 유동 인구와 교통 통행량이 많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나 선거구의 최대 승부처는 가장 유권자 비중이 많은 소룡동일 수 밖에 없다\"며 \"후보자들이 소룡동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지난달 28일과 이 달 2일 각각 새정치민주연합 김안식씨(40.관광회사 홍보팀장)와 무소속 조광연씨(57.자동차 딜러)가 예비후보자로 추가 등록했다.   이로써 나 선거구는 모두 5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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