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동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계층을 위해 ‘법률구조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8년간 법조인으로 판사, 변호사를 역임하면서 얻은 법조실무경험을 살려 중소기업체와 자영업자 및 극빈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법률구조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군산변호사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법률구조지원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우리 사회 법률서비스 취약계층의 애환과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