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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군산 도의원 경선비용 최고 2600만원

안철수계열 예비후보 경선비용 개선 촉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5-08 09:10:30 2014.05.08 09:10: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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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 새정치계 이른바 안철수 계열 도의원 예비후보들이 과도한 경선비용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요섭(1선거구)과 장병수(2선거구), 조동용(3선거구), 김중신(4선거구) 등 4명의 새정치계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경선비용은 새정치가 아니라 돈정치로 오인받기 충분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서류심사비만 150만원을 냈는데, 경선비용으로 후보당 1800여만원에서 2600만원까지 내라고 했다”며 “이는 시민들의 정서와 완전히 위배되는 구태 정치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의원의 경우 법정 선거비용이 5000여만원인데 그 중에 2000만원을 경선비용으로 지출한다는 것은 명분도 없고 시대흐름에도 맞지 않는 구시대 정치가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경선비용은 국가에서 보전도 안되고, 경선 참가비는 전액 특별 당비로 귀속된다고 한다며 과거 대학이 입학원서 팔아서 돈버는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따라서 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은 1년에 수 백억씩 국고지원을 받으면서 왜 경선 참가비를 이렇게 많이 받아야하는지 납득할 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북도의원 전체 경선비용이 15억원 정도 예상되며, 기초단체장의 경우 계속 공론조사를 할 경우 30억 정도 들어갈 뻔했다”며 “결국 서울의 여론조사 회사만 수 백억원의 돈을 벌게 해주는 결과만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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