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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신 전북도의원 군산4선거구 예비후보가 7일 새정치연합 도의원 경선에 불참을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배수 압축에 포함되긴 했으나 전북도당에서 보여준 일련의 공천절차 진행 과정이 새정치에 맞지 않고, 불합리한 점들이 많다고 판단해 6일 마감한 전북도당 경선 등록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새정치 민주연합을 탈당할 것이며, 이후 무소속 출마여부를 심각하게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북도의원 군산 4선거구는 새정치연합 공천이 확실시되는 이성일 현 도의원과 이현주 전 전북도의원의 양자대결구도가 점쳐지는 가운데 김중신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여부 등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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