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구성된 6.4 지방선거 군산시민 대책본부(공동대표 조인호 등 8명)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의원과 시의원에 대한 지지후보를 발표했다. 6.4 지방선거 군산시민 대책본부는 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의원 3명과 시의원 5명 등 모두 8명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가 이날 지지한 후보는 ▲도의원: 장병수(제2선거구), 조동용(제3선거구), 이현주(제4선거구) ▲시의원: 배형원(월명,삼학,신풍,중앙동), 조경수(조촌,경암,구암,개정동), 채상원(나운1,2동), 서동완(나운3동), 정지숙(비례)등이다. 군산시민 대책본부측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나마 몇 분이라도 괜찮으신 분들이 나오셔서 꼭 그 분들이 되실 수 있도록 하기위해 부득불 맨낯으로 그 이름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