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성일,최인정,양용호,박재만> 오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10일 오후 군산대 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군산지역 도의원 후보로 박재만(제1선거구), 양용호(제2선거구), 최인정(제3선거구), 이성일(제4선거구)등 4명을 확정했다. 이번 도의회 후보자 선출은 각 선거구별 400명씩으로 하는 ‘공론조사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공론조사 투표율은 1선거구 158명(39.5%), 2선거구 94명(23%), 3선거구 143명(36%)을 기록했다. 한편 기초의원 후보는 빠르면 11일, 문동신과 박종서 후보 2배수로 압축된 시장 역시 여론조사를 통해 14일쯤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다음은 선거구별 후보 경선 결과 ◇도의원 경선 결과 ▲제1선거구=박재만 46.8%(공론조사 53.5%+여론조사 39.8%), 윤요섭 36.3%(33.9%+38.7%), 고두영 16.8%(12.1%+21.5%) ▲제2선거구=양용호 44.1%(공론조사 47.8%+여론조사 40.3%), 김용화 31.9%(27.6%+36.1%), 장병수 23.9%(24.4%+23.4%) ▲제3선거구=최인정 43.2%(공론조사 46.8%+여론조사 39.6%), 조동용 33.3%(30.7%+35.9%), 이복 23.4%(22.3%+24.4%) ▲제4선거구=이성일 (단일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