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서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시장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재심청구가 기각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15일 박 예비후보의 이 같은 재심 청구에 대해 논의를 벌인 결과,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시장 후보로 문동신 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과 13일 사이에 실시된 시장 후보 공천자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의 설문 일부 문항이 특정후보에 유리하게 돼 있다며 여론조사 무효를 주장했다. 아울러 중앙당에 여론조사 재심을 청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