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순위에 신영자 씨가 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14일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된 군산시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순위와 2순위를 발표했다. 1순위에는 신영자 아름다운가게군산명산점 공동위원장이, 2순위에는 김난영 전 민주당 여성위원회 홍보국장이 확정됐다. 군산지역의 경우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비례대표 2명이 당선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순위 확정에서 탈락한 예비후보가 재심을 청구함에 따라 15일 오후 새정련 전북도당에서 재심위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