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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군산지역 출마자 43%가 전과

정치 및 정당인으로 직업기재한 후보 가장 많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5-16 18:58:30 2014.05.16 18:58: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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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군산지역 후보자 60명중 43%가량이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자 전과기록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시장 후보의 경우 1명이, 도의원 4명, 시의원 21명이 전과기록을 지녔다. 또 군 미필자는 도의원 2명과 시의원 3명 등 모두 5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시장의 경우 70대와 60대가 각각 1명, 50대가 2명이다. 도의원은 40대가 5명, 50대 3명, 60대 4명 등이다. 시의원은 40대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14명, 60대 10명, 30대 3명, 70대 1명 순이다. 최고령과 최연소 출마자는 시의원 나 선거구에 함께 출마한 장덕종(73)후보와 설경민(34)후보로 나타났다.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는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을 통틀어 5명의 여성이 도전한다. 직업별로는 시의원의 경우 정치인 및 정당인으로 선관위에 기재한 후보가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자영업 8명, 회사원 6명, 대학 교수(강사) 2명, 수산업 2명, 농업 1명, 보험영업 1명, 무직 1명, 기타 4명 등이 뒤를 이었다. 도의원은 자영업 3명, 정당인 3명, 회사원 2명, 교수 1명, 무직 1명, 기타 2명이다.  시장은 정당인 2명과 교수와 법무사가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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