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 설경민 시의원 후보가 클린 선거를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설 후보는 22일 보도자료에서 ‘우리동네 클린, 소음없는 클린선거, 비방없는 클린선거’ 등 세 가지 클린 선거 공약을 약속했다. 설 후보에 따르면 선거운동원과 함께 아침·저녁인사 시간을 제외하고 동네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고, 불안한 나라의 시국 정서와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해 선거송 및 선거 유세차 차량을 동원하지 않겠다는 것. 또한 선거 운동원들의 사전 교육을 통해 무조건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유권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설명이다. 설 후보는 “젊은 청년의 양심으로 혼탁한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군산시의 미래와 정책을 나누는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