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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원 군산 1선거구 강태창 후보는 3선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최대한 살려 서군산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강태창 후보는 “호남이 뿌리인 민주당에서 18년의 정당활동과 12년간 군산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했으나 도의원 공천과정에서 심사기준에 부당함을 느끼고, 민의를 외면하는 공당의 새정치 실험이 끝났다고 판단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능력과 경륜 만이 서군산 발전을 이뤄낼 수 있으며, 3선 시의원 경험 및 시의장 경륜을 지역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정당만 보고 투표하는 과거의 그릇된 선거문화가 아닌 진정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고군산과 새만금을 연계한 국제해양관광지 조성, 신재생 친환경에너지 거점공단 조성, 금란도 테마파크 개발, 활력 넘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지원,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육성, 농어촌 교육의 질적 향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강태창 후보는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가정 여성 2명을 선거운동원으로 채용해 한국에서 참정권의 소중한 의미를 일깨워 주고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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