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회 새누리당 군산시장 후보는 22일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자 자신이 태어난 조촌동을 첫 유세지로 정하고 거리 유세전을 펼쳤다. 정 후보는 유세를 통해 “자신이 전직 국가행정안전부 예산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고향 군산에 대한 애착을 단 한번도 버리지 않고 오직 군산발전을 지향하며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자신은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실력을 발휘하고, 인맥을 통해 고향 군산발전을 위한 예산끌어오기 1등 심부름꾼으로 신명을 다해 ‘돈벌기 좋은 군산’ ‘진심과 소통하는 군산’ 을 만드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IMF 라는 경제위기를 빼놓고 전라북도 개인 소득은 13.2%가 감소되어 전국에서 가장 하위권으로 낙후됐던 군산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 여당과 함께 동행하는 것 만이 그동안 못 다이룬 군산발전을 성사시킬 수 있다”며 관심과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