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우 시의원(수송,흥남동)후보가 미래 지역사회 동력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인재육성’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다. 대도시와 지방의 현실적 차이로 지방 청소년들의 개성과 능력을 온전히 펼쳐나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후보의 판단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을 지역에 필요한 일꾼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방송 인재육성, 지역 특성에 맞는 농수산계 인재육성,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경험을 쌓는 글로벌 연수 인재육성, 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과학영재 인재육성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재 군산시에서 실시중인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실에 맞는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