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채용묵 군산시장 후보는 최근 나운동 및 영동상인연합회 대표들과 낙토론회를 갖고 낙후된 상가의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채 후보는 나운동 지역의 경우 지역의 대표 패션거리를 조성하고 문화원 및 시민회관 앞 계단부분의 상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동지역은 옛 경찰서 자리에 청소년 놀이 및 문화행사 공간을 건립하고, 상가거리 문화행사와 도깨비 시장 건설, 영동상가 돔 설치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 채 후보는 노인복지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채 후보는 시내 전역 노인회관 및 대한노인회 군산지부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 전원에게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