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지역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이 31일 문동신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앙로 옛 군산경찰서 앞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문동신 시장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400여개가 넘는 기업을 유치하고, 감소추세였던 군산시 인구를 증가시켰다”며 6.4 지방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문동신 후보는 전국 229개 지자체장 중에서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에 뽑혀 수상을 하고, 전국 1등 시장이 됐다”며 “이러한 능력있는 후보가 다시 한 번 군산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이번 지방선거는 군산과 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이다”며 “군산시장선거에서 아마추어에게 군산을 맡길 것인지, 아니면 경륜있는 후보에게 맡길 것인지 판단해달라”며 “문 후보는 대한민국 처음으로 농어촌공사 사장을 2번이나 연임한 경륜과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인물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관영 위원장은 “문동신 시장이 앞으로 군산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는 것을 약속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한편, 김관영 위원장은 이날 거리유세에 참석한 최인정 도의원 3선거구 공천자, 박정희·배형원 시의원 마 선거구 공천자 등 새정치연합 후보들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