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최고령 유권자 인주락씨의 투표하는 모습> 6.4 지방선거일을 맞아 군산지역 83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의 군산지역 유권자는 22만 810명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보다 1만 3400여명이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군산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임주락(104)씨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912년생인 임주락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소룡동 제2 투표소 전북외고에서 투표를 마치는 등 ‘소중한 권리행사’로 주변의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