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행보를 강화한다. 김 의원은 4일 일맥원∙봉정요양원∙목양원 등 보육∙노인요양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오는 5일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추석 차례상 장보기를 하면서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아침에는 공단발전협의회 중소기업 회원사 사장단과의 조찬회동을 갖고 생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김 의원은 시․도위원 등 당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향후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지난 여름 흘렸던 땀방울을 기억하고, 결실을 나누는 추석. 가족들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정국 정상을 되찾고, 민생 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