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 김관영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기획재정위원회․사진)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이로써 김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수의원과 언론사협회 선정 우수의원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 감사에서 과거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정쟁보다는 철저한 조사・분석을 통해 모든 지적에 대한 대안있는 질의, 국민의 삶에 와닿는 민생 질의를 펼치며 완성도 있는 국감을 치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탄탄한 국가 재정, 살아있는 조세 정의, 활력있는 한국 경제, 그리고 무엇보다 기회는 공평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서민, 중산층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을 대표해 정직한 비판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의 270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15년 전통의 국감종합모니터단이다. 1000여명의 현장 모니터단 의견과 정책질의의 전문성, 정책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의 충실성 등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매년 엄정하게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