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군산)이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2014 국회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2013년 12월 9일부터 올해 정기회 종료일인 지난 9일까지 제출된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대표발의건수와 가결건수, 본회의 및 위원회 출결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김 의원이 ‘2014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 새정치민주연합 국감 우수의원, 언론사협회 선정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의원에 이어 ‘2014년 의정활동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 의원은 올해 총 41개의 법률안을 포함하여 19대 국회 들어 총 84건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본회의 통과율은 19대 국회 평균치인 27%를 상회하는 28.6%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입법평가 기간 동안 김의원은 ▷사고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지붕 제설 책임을 부여하는 ‘자연재해대책법’ ▷중고차 전손 차량에 대한 안전검사 및 정보제공을 의무화하는 ‘자동차관리법’ ▷전관예우 및 관피아 척결을 위한 「변호사법」 및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조세정의 실현 및 가계소득 증대를 위한 총 16건의 세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였다. 김관영 의원은 “입법과 정책이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활동 영역이고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사회적 약자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