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 첫 임시회가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길수)는 지난 2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84회 시의회 임시회를 3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을미년을 맞아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장애인 체육진흥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들어 첫 임시회인 만큼 군산시의 주요 업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길수 운영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그동안 업무연찬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업무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민생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의 의결 안건.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체육진흥 조례안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노사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가칭)금호어울림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근대역사박물관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운영 조례안 △국가 2산단 폐수종말처리장 민간대행 동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