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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박재만 도의원 길거리로 나섰다

어린이집 무상보육 국가책임 서명운동 전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3-31 15:10:11 2015.03.31 15:10: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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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최인정 의원(군산 3, 교육위원회)과 박재만 의원(군산1, 문화관광건설위원회)이 길거리로 나섰다. 4월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길거리 서명운동에 나선 것이다. 두 의원과 전북어린이집연합회와 군산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군산 은파유원지와 롯데마트 앞에서 대통령이 약속한 어린이집 무상보육 공약 이행과 예산지원 법제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누리과정 특위 위원으로 활동중인 최 의원은 “만 3~5세 무상보육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데도 관련 예산을 모두 시·도교육청에 떠넘기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영․유아 보육법을 개정해 관련 예산을 중앙정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낮은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보육문제를 선거 때 표를 얻는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나몰라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영유아보육법을 개정해 중앙정부가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시민 1000여명이 동참햇으며, 향후 관련 서명운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지난달 4일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확보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무상보육의 국가책임을 강조하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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