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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시민체육회, 군산체육 발전 위해 한 뜻

행복위 간담회서 주요 현안 등 논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4-28 19:20:42 2015.04.28 19:20: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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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와 시민체육회가 침체된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숙)는 지난 27일 시내 모처에서 시민체육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경봉 시의회 부의장과 정길수 운영위원장, 김종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수 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태환 전무이사, 김문수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체육회는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비롯해 지역체육 인프라, 각종 체육 예산 지원 부족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박태수 상임부회장은 “현재 군산의 경우 열악한 인프라와 예산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환경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체육을 즐길수 있는 환경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태환 전무이사는 “시민체육회가 3년 전 대승적 통합을 이뤄내 출범했지만 오히려 예산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전제한 뒤 “시의회와 시민체육회가 함께 이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행복위 위원들은 시민체육회 운영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하는 한편 상생의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종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시민체육회의 주 기능은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인만큼 시의회에서도 지원 방안에 대해 폭넓게 검토해 보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명품도시 군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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