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은 4일 새벽 대명동 새벽시장을 찾아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이날 메르스로 인한 매출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손을 잡고 위로하며, 경기불황의 먹구름이 조속히 걷힐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전통시장과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의원은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전통시장 등 서민들의 경제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국회도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