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개발을 선도할 남북2축, 동서2축 내부간선도로 적기 완공에 청신호가 울렸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관영 의원이 지난 1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정책질의에 나서 새만금 조기 내부개발과 한중경제단지 조성을 위해 두 간선 도로의 적기 착공 필요에 대한 정부 측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는 단계적․점진적 공사 추진 입장을 고수해온 정부 측 입장에 상당한 변화로 보기에 충분하다.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김의원은 오는 내년도 정부예산심의에 나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