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정길수 의원이 22일 전주 아리랑 하우스에서 열린 한국B.B.S.전라북도연맹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15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 의원은 평소 남다른 교정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 B.B.S전북연맹 회장 및 군산교도소 교화협의회 회장 등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왔다. 또 위기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품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다른 애정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지원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정의원의 노력은 2010년 교정대상 올해의 봉사상 수상에 이어 2011년 한국B.B.S,총재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과 한국B.B.S.중앙연맹올해의 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 정길수 의원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S'운동은 불우 청소년, 비행 청소년과 1대1 결연으로 그들의 친구로, 형으로, 부모로서 도와주고 이끄는 일로 1904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이래 전세계에서 펼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