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군산시장에 출마했던 서동석 박사(법학·행정학)가 오는 10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 창당 일정에 들어갈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6일 밝혔다. 서 박사는 최근 안철수 신당 준비위 핵심인사로 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이를 받아들여 창당 발기인에 전격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박사는 "오직 한길로 시민을 섬기고 군산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정당, 정파에 연연하지 않고 군산 시민 후보로 맞서 싸워 왔다"며 "안철수 신당과 함께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 혁신적인 지역정치 시대를 열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생활정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서 박사는 또 "침제된 지역경제를 살려 군산발전을 견인해 내고 청년실업 해소와 시민이 행복한 군산,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