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 민주당과 저에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정권교체와 군산 발전의 두 과제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3대 핵심 공약중 하나로 “군산을 발전시킬 비전과 전략, 검증된 능력으로 군산형 교육혁신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관광산업+첨단 친환경 수산업을 투트랙 미래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조기 구축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러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민주당이 정책정당을 실현해 정권도 교체하는 강하고 유능한 야당이 될 수 있도록 제가가는길에 함께 동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4년전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국회 보좌관과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바 있으며, 경기도 교육청 비서관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