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변호사(40)가 오는 4월 총선 군산지역 예비후보로 깜짝 등록했다.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 5일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변호사의 이번 예비후보 등록은 언론에서도 예상치 못할 정도로 깜짝 등장이었다. 군산 남중과 군산고,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법학 전문대학원 석사 출신인 그는 현재 법무법인 청윤대표와 비법인사단 구불길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현재 지역에서는 조 변호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