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전북 군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19대 국회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연간 1,000여명의 모니터링 요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19대 국회의 4개년도 의정활동을 조사 및 분석해 상위 25%의 우수 의원에게 수여한다. 세부적으로 2012년 5월 말부터 4년간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 발의 현황(공동발의·대표발의 구분) ▲상임위원회 출석률 ▲본회의 재석률 등 13개 지표에 대해 1,000명의 모니터 요원이 분석·평가했다. 김관영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총 116건을 대표발의 하여 이 중 47건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2013,2014년)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국회 헌정대상' 3년 연속(2012.5~2015.5)수상에 이어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항상 지켜봐주시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항상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우수의원 김관영의 ‘즐거운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헌정대상은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20대 국회에서도 소통하는 정치가 국민의 선택임을 증명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