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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황

2,000여명 참석한 것으로 김의원 측 밝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3-05 17:44:21 2016.03.05 17:44: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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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김관영 예비후보(전북 군산)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일 오후 수송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김의원측은 이날 2,0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영 전 장관을 비롯하여 국민의당 전북지역 예비후보자,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을 포함한 전현직 시의원, 지역 각계인사, 각급 사회단체 대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김관영 후보의 재선 가도를 축하했다.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던 안철수 공동대표, 김한길 상임 선대위원장, 박지원 국회의원, 주승용 원내대표, 권은희 국회의원 등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김관영 후보의 재선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화교, 이주여성을 비롯해 학생, 주부, 노인과 월남참전용사, 의용소방대원, 요리사, 택시운전사, 자율방범대원 등 다양한 시민 구성원이 함께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김관영 후보는 인사말 서두에서 퍼포먼스의 주인공들을 한명 한명 소개하며“정치를 시작했던 이유는 힘 있는 자들만의 정치가 아닌 가장 어렵고 소외되었던 분들과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함이다”며 “첫 마음 그대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목소리를 정치의 중심에 두겠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김관영 후보는 새만금개발청 신설과 국가예산 1조원 돌파를 지난 4년의 대표 성과로 꼽으며 4년의 토대 위에 군산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현실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슬로건인 ‘오직 민생’의 세부 프로젝트로 군산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군산 전북대병원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버스터미널 개선사업을 약속했다. 또한 공개된 프로젝트 중 가장 화제는 ‘군산과 서울의 1시간 10분대 주파’였다. 김관영 후보는 “KTX를 타기 위해 익산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을 더 이상 겪지 않고 1시간 10분대로 군산에서 서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열차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관영 후보는 “5년 뒤, 10년 뒤 더 강해지는 군산의 탄탄한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며 “4.13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나아가 정권교체를 이룩해 더 좋은 군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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