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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임시회]시의원 5분 발언 요약

신영자, 배형원, 서동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3-15 16:16:04 2016.03.15 16:16: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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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 제193회 임시회가 지난 1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다뤘다. 또 임시회에서 신영자, 배형원, 서동완 의원 등의 5분발언이 잇따랐다. 5분발언을 요약해봤다.     “옛 시청 건물 예술인들의 상상력에 맡겨야”   ◇신영자 의원(비례 대표)=옛 시청 건물의 활용방안에 대해 지금과 같이 유지, 보수, 관리하는 방식으로는 시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창조와 재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위해서는 옛 시청 건물의 리모델링에서부터 용도나 공간조성, 운영 및 관리를 군산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 상상력에 맡겨야 한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시 통계연보 시대에 맞지않는 심각한 오류”   ◇배형원 의원(마 선거구)=통계는 정책결정과정과 수립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근거이지만 군산시가 매년 출간하는 통계연보는 2년 전의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므로 시대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가치중립을 지키지 않은 의도된 설문조사나 여론조사, 찬성과 반대를 유도하는 조사 등 신중을 기하지 않은 행정행위는 소지역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무원부터 주소이전 등 철저한 준비해야”   ◇서동완 의원(아 선거구)=군산시는 인구 1,424명이 부족해 국회의원 2석이 안됐다며 향후 21대 총선에는 반드시 국회의원 2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주소 이전에 모범을 보이고 대학생과 기업체 직원 주소이전을 요청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한 군산시는 아이들의 한끼 식재료비를 지난해 0원, 올해 70원으로 다른 곳보다 지원이 적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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