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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씨는 경쟁력 낮아 두 번 퇴짜 맞았다”

무소속 함운경 예비후보 성명 발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3-18 14:40:48 2016.03.18 14:40: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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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함운경 예비 후보는 더 민주당 김윤태 고려대 교수의 전략공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함 예비후보측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쟁력이 낮다고 두 번이나 퇴짜 맞은 김윤태 전략공천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함 예비후보측은 “더 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는 군산시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우리 군산시민들을 도대체 뭘로 보고 이런 작태를 벌이는 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함 예비후보측은 “김윤태씨는 지금 이 시간까지 선거사무실도 없다. 군산시민들에게 표달라고 부탁하고 설득하는게 아니라 중앙당에 실력자들을 쫓아다녀 줄을 잡아 공천장을 받아낸 김윤태씨가 과연 시민을 대변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시민의 대변자가 아니라 중앙당의 힘을 빌어 군산에 취직하러 온 사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또 함 예비후보측은 “더 민주당 전략공천 심사위원회는 김윤태씨가 경쟁력이 없다고 두 번이나 퇴짜를 놓은 후보이다”고 강조한 뒤 전략공천이 이뤄진 뒷 얘기를 털어놨다. 이 달 13일 더 민주당 전략공천 심사위는 정장선 기획단장이 전략공천해줄 것을 다시 요청한 것을 거부하고 김윤태씨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 함 예비후보측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공천위가 활동중지를 선언하고 비대위로 모든 권한을 넘긴 틈을 타서 기어이 김윤태로 공천 결정한 것은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는 주장이다. 함 예비후보측은 “김관영 의원의 배신의 정치를 끝장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함운경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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