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전 국회의원이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진박‧비박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김무성 대표와 함께 4.13 선거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강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과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군산지역 16~18대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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