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시 김윤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직책을 확정하면서 조직 구성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5일 김윤태 후보는 선대위 내부회의를 열고 선대위원장에 김철규 초대 전북도의회 의장, 김용화 전 전북도의회 의장, 조현식 전 전북도의회 의원 등 3 명을 임명했다. 또 강금식 전 국회의원과 강선국 당 원로 등 7 명이 상임고문단에 자리 잡았다. 자문위원단은 전효기 전 전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의 직능단체 출신 인사들로 구성됐다. 한편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조성원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의 필승을 위해 적극적인 연대와 협조를 약속하며 인권·법률 특위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조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가 필수적이라며 김윤태 후보를 앞세워 군산이 정권교체의 시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밖에 전략본부장은 최정태 전 전북도의회 의원, 유세본부장은 박재만 전북도의회 의원, 여성본부장은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 지역본부장은 김경구, 김종식, 김종숙, 강성옥 군산시의회 의원단이 담당한다. 읍·면·동 지방자치위원장은 추후 확정,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