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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채용묵 후보는 1일 오전 나운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출근 인사를 하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 표를 몰아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채 후보는 수송 현대 아파트 사거리, 소룡∙미룡동 등을 차례로 돌며 거리 유세와 인사를 통해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이어 대야 5일 장터에서 상인들과 만남을 갖고 “전통이 있는 대야 5일장이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기반시설 보완을 위한 예산지원을 확보해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불편 없이 쇼핑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 들어 구 보건소 사거리에서 선거 유세에 나선 채 후보는 나운동이 군산의 신도심으로 부상하는 수송∙미장지구에 밀려나 슬럼화되지 않도록 도시정비와 함께 도심 속의 공원인 주변 은파관광지의 친환경적인 개발에 적극 관심을 기울여 쾌적한 나운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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