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김윤태 \'국민의 당 심판론\'제기

범민주, 진보세력 힘 하나로 모아달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4-11 14:05:02 2016.04.11 14:05:0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더불어 민주당 김윤태 후보는 4.13 총선에서 범민주, 진보세력의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2중대 국민의 당과 김관영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 당 김관영 후보는 “새만금 방조제 관할 구역 조정으로 빼앗긴 새만금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다”며 “그럼에도 ‘허위사실 유포’, ‘고발’ ‘당선돼도 무효’라며 군산시민과 저의 정당한 질의에 대해 흑색선전에 가까운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에 대한 저의 공개적인 비판에 비서가 했다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즉각 사과하고 시정해야 할 일을 두고 내 잘못이 아니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것은 심히 개탄스러운 일이다. 김관영 후보가 공당의 후보인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관영 후보는 최근 TV 토론회에서 더불어 민주당을 향해 패권주의에 찌든 운동권 정당이라 운운하며 비난한 바 있다”며 “5.18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호남 민주화운동 전체에 대한 경멸행위다”고 꼬집었다. 게다가 “야당 후보가 운동권 정당 심판 운운하는 여당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스스로 새누리당 2중대 임을 고백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