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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군산지역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58.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19대 총선 당시 47.2%보다는 10.9%p 오른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지역 총 선거인 수 22만3,366명중 12만9,764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당일 투표는 18만9,975명중 9만6,681명이, 사전 및 거소, 선상, 재외 투표의 경우 3만3,391명중 3만3,083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군산지역 투표율은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진안군이 69%로 도내에선 가장 높았다. 도내 평균은 62.9%로 잠정 집계됐다. 전주 완산구가 63.5%, 전주 덕진 65.3%, 익산 60.2%, 정읍 62.3%, 남원 68.6%, 김제 63.1%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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