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진희완 의장과 고석원 의원이 28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북시군의회한마음대회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와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수여한 이번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제고 및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 및 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진 의장과 고 의원은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소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눈높이 의정활동에 매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희완 의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민과 시정의 디딤돌이 되어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동고동락’의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석원 의원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은 물론, 군산시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