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군산1)이 제10대 후반기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더민주 소속 전북도의원 27명은 지난 10일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벌인 결과, 이 같이 선출했다. 박 원내대표는 “후반기 도의회 의정 활동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원내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SNS에 “김대중, 노무현 혼이 깃든 민주당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