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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정부 공격적인 새만금 예산투입 촉구

정부의 새만금 투자 확대만이 논란 재발 방지 첫 단추 강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21 14:03:26 2016.06.21 14:03: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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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새만금 투자 MOU 철회 논란이 일단락된 가운데 정치권이 정부의 보다 공격적인 새만금 예산 투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있었던 새만금개발청의 ‘삼성-새만금 투자 MOU 철회’ 관련 브리핑 주요 내용을 전하고, 정부의 새만금 투자 확대만이 논란 재발을 막고 실질적 새만금 활성화의 첫 단추라고 강조해 말했다. 실제로 국내외 투자자자들이 새만금의 발전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SOC 등 기본적인 투자 여건 기반이 충분하지 않아 최종 결정을 꺼리고 있다는 게 새만금 투자 설명 최 일선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에 김 의원은 “새만금 개발이 환서해안 시대를 준비하는 국책사업답게 도로·철도·공항·항만·매립지 상하수도·전기 등 여러 인프라 조기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MOU 유지 입장을 밝힌 삼성에 “국민 기업답게 당초 맺은 MOU의 엄중함과 국민적 신뢰에 보답할 수 있어야”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삼성은 지난달 17일 삼성이‘새만금에 투자 여력이 없다’고 전북도에 전한 이후 논란이 일자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철회, MOU는 유지, 신규투자 시 새만금 최우선 고려’ 하겠다고 입장을 공표했다. 이에 대해 당초 계획 변경도 문제지만 향후 대책과 계획이 불분명하다는 문제제기가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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