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군산출신 5명의 국회의원들의 소속 상임위가 확정됐다. 지역 출신 5명의 의원들은 정무와 안전행정, 국방, 기획재정, 운영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먼저 국민의 당 김관영 의원은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간사)로 상임위원회가 결정됐다. 또 경기도 광주 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 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에 소속됐다. 이와 함께 국민의 당 비례대표인 김중로 의원은 국방위원회에, 박주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채이배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포함됐다. 정무위원회 소관부처로는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이다. 또 운영위원회는 국회사무처, 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가인권위원회 등이 포함돼 있다.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경찰청 등이 대상이다. 국방위원회는 국방부와 병무청, 방위사업청 등을 소관기관으로 삼고 있다. 이밖에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통계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