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군산지역위원회가 24일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첫 워크숍을 갖는다. 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참여 하고 국민의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의 미래 발전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원내수석부대표로서 20대 국회 개원 협상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김관영 지역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산지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지역위원장인 김관영 의원은 ‘새로운 군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또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호남주도 정권교체의 길: 자구구국의 길을 갑시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20대 국회와 국민의당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국민의당지역위원회가 어떻게 결론을 내릴 지 주목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