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총선에 출마한 김윤태 고려대 교수가 더불어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더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결과를 심의하고 단수 후보 및 경선지역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산 김윤태 △전주 갑 김윤덕 △전주 병 김성주 △익산 갑 이춘석 △익산 을 한병도 △정읍-고창 하정열 △남원-임실-순창 박희승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위원장이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다만 전주 을은 이상직, 최형재 후보 경선을 통해 지역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 김제-부안지역도 김춘진, 최규성 전 의원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