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범 전 군산시의회 의장이 제7대 군산시 의정회장으로 선출됐다. 군산시 의정회는 8일 의정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래범 전 시의회 의장을 새 의정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 말까지다. 이 신임 의정회장은 민선 2기~5기까지 4선을 지냈다. 특히 그는 민선 5기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큰 몫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